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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위한 개인위생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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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김필수 기자 입력 2018/12/27 22:21 수정 2018.12.27 22:24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환자 지속적 발생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포스터(자료제공=남원시)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북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2018.11.16.) 이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실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38℃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 특히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및 기존에 앓고 있는 질환이 악화 될 수 있으므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7~18세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영유아 및 어린이가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 될 수 있도록 가정과 보육시설 등에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고,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 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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