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경남 창원시 문화도서관사업소(소장 정성철)는 도서관주간(4월 12일~4월 18일) 및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 주제로 4월 한 달 동안 공연, 체험, 전시 등을 마련해 색깔 있는 풍성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각 도서관별로 어린이 뮤지컬 공연, 가족체험행사, 책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특히,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는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매월 1회 토요일은 도서관 가는 날 ‘토도가 DAY’ 행사와 연계해 생활 밀착형 행사로 시민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 1일간 도서대출 권수를 두배로 대출할 수 있다. 연체 도서를 반납하는 도서관 회원과 반납연체로 대출이 불가한 회원이 자료실을 방문하면 도서 대출이 가능토록 혜택을 준다.
정성철 창원시 문화도서관사업소장은 “도서관주간 행사 뿐만 아니라 올해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면서, “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책 읽기 좋은 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52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는 의창도서관이 시설환경개선공사 관계로 전체 휴관함에 따라 미 운영되고, 나머지 11개 시립도서관에서 행사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