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라치아
[뉴스프리존=이민숙 기자]배우 한효주가 패션지 <그라치아>와 만났다.
한효주는 오는 5일 발행을 앞둔 <그라치아> 4월 2호 커버걸로 매력을 뽐냈다. 한효주는 이번 화보에서 특유의 내츄럴 뷰티로 샤넬 워치 & 화인 주얼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베이지 골드 컬러의 코코 크러쉬 링과 깔끔한 디자인의 보이프렌드 워치를 착용해 한효주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시켰다. 또 최소한의 머리 손질과 화장으로도 최대치의 아름다움을 보여줘 스태프들의 찬사가 쏟아졌다는 후문.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서 작품과 연기에 대한 심도 깊은 인터뷰도 나눴다. 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해어화>에서 조선시대 마지막 기생 ‘소율’ 역을 맡았다.
영화 속 대사 한마디에 꽂혀 이번 작품을 선택했다고. “예고편에도 나오지만 ‘그때는 왜 몰랐을까요, 그렇게 좋은 걸’ 사실 전 이 대사 때문에 이 영화를 선택했거든요. 이 말이 관객들에게도 힘 있게 다가가길 바라죠.”라고 밝힌 바 있다.
한효주는 매 작품마다 맡은 캐릭터에 흠뻑 빠지는 편이라고. “<쎄시봉> 때는 새침했고, <감시자들> 때는 털털했고, <반창꼬> 때는 더할 나위 없이 털털했죠.”라고 말하면서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