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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제주남이섬(주) 업무협약 체결..
사회

제주관광공사-제주남이섬(주) 업무협약 체결

김재상 기자 입력 2016/04/05 11:21



[뉴스프리존=김재상 기자]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와 제주남이섬주식회사(대표이사 강우현)는  제주관광 콘텐츠 개발과 제주 홍보를 위한 네트워크 등 핵심역량 결합을 통한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해까지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내국인은 1,100만 명, 외국인은 262만 명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제주관광의 내적인 질적 성장은 얼마나 성취했는가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관광공사는 탐나라공화국을 운영하는 제주남이섬주식회사와 함께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탐나라공화국은 제주시 한립음 금악리에 위치하고, 2015년 1월을 기점으로 강우현 대표이사가 취임해 전두지휘 제주관광 콘텐츠를 늘려가고 있다.

강대표는 “한류열풍을 이끈 강원도 춘천의 나미나라, 경기도 수원의 생생공화국과 함께 체험형 관광 상품의 시너지를 만들어나갈 하나의 축으로 제주 남이섬 완공을 2017년 5월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화산섬인 제주를 모티브로 생태 체험장을 만들고, 해녀의 조상이 인어공주라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제주의 자연자원을 자연스럽게 홍보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다양한 제주의 천혜 자원으로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제주남이섬주식회사와 제주관광공사는 상호교류 협력을 맺음으로써 △제주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홍보 △교육서비스 지원 △제주관광 상품개발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협력 등을 추진하면서 제주관광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만의 독특한 관광상품을 개발.제공해 관광만족도 제고와 재방문까지 이어져 제주관광 체질개선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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