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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화재시 진입 불가능한 특수구조물 진압위해 무인파괴방수차 도입

성향 기자 actionup@hanmail.net 입력 2019/01/09 00:41 수정 2019.01.10 10:02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 8일 오후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손정호)는 이번에 도입한 무인파괴방수차 시연을 서부소방서 차고앞에서 진행했다.

대전소방은 화재시 소방대원의 진입이 불가능한 특수구조물 등에 80m이내 거리를 원격으로 노즐끝단에 위치한 스테인레스 강철소재 파괴기를 조작해 건물외벽을 파괴하여 소화용수 및 소화약제를 방수하는 첨단 소방장비로 소방대원의 안정성을 확보하게됐다.

▲ 사진=대전소방서

무인파괴방수차는 강판(3㎜)·복층유리(24㎜)·샌드위치 패널(200mm)을 관통할 수 있고, 최대 작업 높이 20m에 분당 6천리터 방수가 가능해 대형건물 및 물류창고 등의 대규모 화재진압 시 붕괴 또는 폭발위험으로부터 안전을 확보 했으며, 보다 능률적이고 적극적인 화재진압 가능하다.

또한, 크레인 기중기능 및 다양한 어태치먼트 활용으로 구조물 잔해(1.5톤 이내)철거 작업이 가능해 졌으며, 한정된 좁은 공간의 화재지점에 대한 직접방수 및 초동대응도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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