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박인수 기자]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18년도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전문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으로 나눠 현지평가가 진행했고,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가능성, 공공성이 포함된 6개의 세분화된 영역에 대하여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영도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246개 기관 중 우수한 성적으로 A등급을 받아 부산지역 응급의료기관 부문에서는 ‘TOP 3’이에 해당하는 높은 점수로 부문별로는 안전관리의 적절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응급의료 질 관리체계의 적절성, 이용자 편의성 및 환자 만족도 등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영도병원 정준환 병원장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언제나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