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라북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1월중 3개 산단(익산, 김제, 완주) 제조업 사업장 8개소를 대상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으로 산업단지 제조업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제조업 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이행여부 및 산업재해 예방의무 이행여부 전반으로서 ▲기계·기구 기타 설비에 의한 위험예방 여부▲폭발·화재 등으로 부터 위해요소 적정관리 여부▲유해물질(화학물질) 등에 대한 경고표지 및 작업장 내 MSDS 비치여부▲전기·기계·기구 등으로 인한 위험방지 여부▲기타 작업시의 위험방지 분야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 및 해당사업장으로 하여금 자체 개선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전라북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도내 제조업 작업현장의 안전저해요소 개선 및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한편, 2018년 합동점검에서는 17개소 사업장 점검에서 43개 사항에 대해 개선완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