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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브리즈, 커피 시장 트렌드 선도하다..
경제

아몬드 브리즈, 커피 시장 트렌드 선도하다

김민지 기자 입력 2016/04/05 20:24

[뉴스프리존=김민지 기자]아몬드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저칼로리 라떼, ‘아몬드 라떼’가 프리미엄 카페 메뉴로 트렌디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인 가운데, 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로 만든 몸짱밀크 ‘아몬드 브리즈’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4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커피 박람회인 2016 커피 엑스포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매년 그 해의 커피와 음료 트렌드, 관련 용품 등이 전시돼 업계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박람회로 블루 다이아몬드의 아몬드 브리즈는 총 2개의 부스에서 현재 미국, 호주, 일본 등에서 프리미엄 메뉴로 떠오르는 ‘아몬드 라떼'와 아몬드 브리즈를 활용한 ‘건강 스무디’ 메뉴를 선보인다.

아몬드 브리즈 부스에서는 아몬드 라떼, 아몬드 아이스 라떼, 크렌베리스무디, 쿠앤크스무디 등 최근 뷰티 및 헬스 트렌드에 꼭 맞는 총 4개의 메뉴를 선보이면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아몬드 브리즈가 선보이는 아몬드 라떼는 일반 우유가 아닌 아몬드 밀크를 활용한 커피 메뉴이다. 이미 커피 소비량이 세계 최고인 미국에서는 던킨 도너츠, 커피빈 등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몬드 밀크를 활용한 메뉴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들이 출시한 ‘아몬드 라떼’는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트렌드에 발맞춰 최근 국내 커피 업계의 아몬드 밀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일 할리스 커피는 국내 커피 업계 최초로 아몬드 밀크인 아몬드 브리즈를 사용한 스무디 메뉴 ‘아몬드 고구마 할리치노’와 ‘아몬드 그린티 할리치노’를 선보였다. 지난 해 할리스 커피가 진행한 Make your own 캠페인을 통해 아몬드 밀크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기 때문으로, 이 캠페인은 라떼 커피 선택 시, 일반 우유 대신 아몬드 브리즈를 선택할 수 있게 해 저칼로리와 맛을 모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할리스 커피 이태원점과 한남동에 위치한 피어 커피 로스터스 등 가장 트렌디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아몬드 라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아몬드 밀크가 새로운 커피 문화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몬드 브리즈 관계자는 “그 동안 아몬드 밀크는 채식주의 성향이나 유당불내증을 갖고 있어 우유 마시기를 꺼려왔던 소비자 사이에서 유제품 대체재 정도로만 알려졌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최근 저칼로리, 풍부한 영양의 ‘몸짱 밀크’로 입소문을 타면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 레시피가 소비자 기호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유업에서 지난해 4월 출시한 아몬드 브리즈는 항산화 작용을 돕는 비타민 E와 칼슘 등 아몬드의 영양은 그대로이면서 열량은 우유에 비해 1/3정도인 35kcal에 불과해 ‘건강 다이어트 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아몬드 브리즈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총 20명에게 2016 서울 커피 엑스포의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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