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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구름 많다가 흐려져… 남해안 밤부터 호우 대비..
사회

날씨] 전국 구름 많다가 흐려져… 남해안 밤부터 호우 대비

[날씨] 김민지 기자 입력 2016/04/06 07:20
자료=기상청
[뉴스프리존=김민지 기자]수요일인 6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지겠다. 낮에 제주도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밤에는 충청남부와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40∼100㎜(산간 등 150㎜ 이상),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30∼70㎜(남해안 등 100㎜ 이상), 전라북도와 경상북도, 충청남북도 20∼50㎜다. 서울, 경기도, 강원도, 서해5도, 울릉도는 7일에만 5∼3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늘 낮기온 서울 23도, 광주 20도, 제주 19도, 대구 22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가량은 더 오르겠다. 오늘 수도권은 차츰 흐려지기만 하겠다.

현재 기온 서울 6.8도, 대구 9도,,부산 12도, 대전 3도, 광주 10도 로 출발하고 있다.

기상청은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제주도 전해상에서 1.5∼4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다.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 남해상과 서해 남부 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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