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안군
[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 6일 부안군 부안읍 신성마을에서 작물육종과 직원과 마을 주민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전개했다.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마을 주민과 함께 동네 주변의 쓰레기를 치우고 폐기물 등을 정리해 마을을 깨끗하게 만드는 환경개선운동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의 벼.보리품종 육종 최고 전문가들과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모여 최고품질의 벼와 보리 품종특성과 생산방법 등을 전수받고 토론했다.
부안군 부안읍 모산리 신성마을은 벼와 보리 농사위주로 생활하는 마을로 지난 2009년부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육종과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빠짐없이 농촌일손돕기 등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농촌진흥청 김경호 연구관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해 서로 소통하고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도 자주 방문해 일손돕기를 자주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