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공업이 케이티앤지생명과학을 흡수합병한다고 7일 공시했다.
[뉴스프리존=진훈 기자]합병법인(영진약품)과 피합병법인(케이티앤지생명과학)은 합병비율 1:0.6으로 흡수합병하며 합병기일은 7월 1일이다. 이번 합병으로 인해 합병법인이 발행할 신주는 602만450주 이며 상장예정일은 7월 18일이다.
회사측은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통한 R&D인프라 강화와 제약사업 시너지 강화 및 경영효율성 증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합병목적”이라며 “합병 완료 시 합병법인의 최대주주 변경은 없으며, 합병법인인 영진약품공업은 존속하고 케이티앤지생명과학은 해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