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민지 기자]주말 내내 미세먼지로 가득하던 대기가 11일 들어서 서울은 다행히보통 수준을 회복했다. 현재 미세먼지농도 대전이 104, 광주 96, 서울 43마이크로그램으로 충청과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다. 오후부터는 전국에서 미세먼지 모두 물러가겠다.
그러나 서울 등 수도권은 큰 일교차로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현재 서울 기온 6.1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나 낮다.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졌으며 한낮 기온은 서울 18도까지 오르면서 그만큼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약하게 오고 있고, 강원 산간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영남 해안은 아침까지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온 뒤 그치겠고 오늘 전국이 맑은 하늘과 함께하겠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보다 2~6도나 낮다.
낮 기온 서쪽 지방은 20도 안팎까지 올라 따뜻하겠지만, 동쪽 지방은 동풍이 불면서 00도에 머물겠다. 내일과 모레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밤 전남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총선일인 수요일에는 전국에 대부분 봄비가 내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