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구미=문해청 기자] 구미시는 지난 27인동시장에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민생경제의 한 축인 전통시장을 살리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전통시장 방문 및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구미시의회의장 및 도․시의원, 여성단체협의회, 인동시장 상인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일을 이용하여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꿋꿋이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상가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건어물, 과일 등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소통하는 등 민생을 보듬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난 22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선산봉황시장에 이어 시행되어 전통시장 이용하기 문화정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지역 경기 상황이지만,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전통시장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미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 상인들께서도 시민들이 찾아오고 싶어 하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합심‧단결하여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