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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인력 1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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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인력 1만604명, 장비 417대 투입

김필수 기자 입력 2019/01/29 21:15 수정 2019.01.29 21:16
긴급출동 태세 확립에 만전

[내외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북소방본부가 모든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2일부터 7일에 걸쳐 6일 동안 특별경계근무 태세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인력 10,604명(소방공무원 2,275, 의무소방원 109, 의용소방대 8,220)과 장배 417대(소방헬기 1, 소방정 1, 펌프차 및 물탱크차 137, 구조‧구급차 116, 기타 162)가 투입된다.

소방관들은 즉시 출동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대기 태세에 임하고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역, 터미널, 영화관 등 다중운집시설에는 소방차 현장배치로 유사시 즉각 대응하도록 한다.

또한,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 순찰을 벌여 재난 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설 연휴에 특화된 119생활민원 및 소방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마재윤 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활동과 긴급출동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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