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북 정읍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사업자와 보조금 업무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도 지방보조사업 운영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29일 정읍시(시장 유진섭)에 따르면 보조사업 집행 역략을 위해 실시 된 이날 교육에는 민간보조사업 대표자, 회계실무자와 업무담당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보조금의 신청과 교부절차, 보조금 집행과 회계서류 구비요령, 감사 지적사례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정읍시 자체지방보조금은 560건에 191억의 예산이 편성되었으며, 시는 매년 보조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하여 보조금의 집행 적정여부, 보조사업자의 자부담 비율 준수여부, 보조금전용카드 사용 등에 대한 성과평가 후 그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등 보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지방보조사업 교육을 통한 업무연찬으로 지방보조금의 신청단계부터 사후평가까지 지방보조사업의 책임성과 투명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다”며 “앞으로 지방보조금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