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대구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재룡 - 약칭, 대구 연합회)는 29일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강당에서 대구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 제14대 2차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먼저 대구 연합회 산하 시설 상근자 김은호, 김지영, 최은찬 등 활동가 16명이 인사를 했다.
대의원 총회 참석자는 회장 김재룡, 부회장 김창연, 사무처장 김정애, 감사 신성철, 감사 조승호, 대구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서관수 관장, 대구점자도서관 김현준 관장, 남구지회 강학자 지회장, 서구지회 김태자 지회장 등을 비롯한 당연직 대의원과
대구 연합회 선출직 대의원으로 김미화 대의원, 전병태 대의원, 백연희 대의원, 임승호 대의원, 이종규 대의원, 이진우 대의원, 김정두 대의원, 이상명 대의원, 장미현 대의원, 정사영 대의원, 송기왕 대의원, 유사보 대의원, 정정리 대의원, 오승룡 대의원 등 110여명 참석했다.
다음은 대구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 상반기 감사의견 전문이다. 장애인의 날 행사주관 및 각종 행사후원금과 활동지원서비스 사업수입증가로 연합회 재정이 전년대비 개선되었다. 업무전반에 걸쳐 조직관리 및 일반회계 부분에 있어서 양호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다음은 대구점자도서관 상반기 감사의견 전문이다. 지방선거 공보문 점역사업에 높은 실적을 달성하고 공동모금회를 통한 승합차량지원에 성공하는 등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
다음은 대구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상반기 감사의견 전문이다. 복지관 내 업무분장에 있어서 각종 프로그램, 교육 및 기타사업별로 업무를 수행함에도 각 팀별로 유기적 진지하게 업무 수행하는 직원의 모습에 회원의 복지가 나날이 향상되는 느낌을 받았다.
다음은 대구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 하반기 감사의견 전문이다. 넉넉하지 않는 형편에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제반 사업을 운영했다. 예산을 효율적 사용하여 연합회 재정이 내실화 되고 있다. 시각장애인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소명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
다음은 대구점자도서관 하반기 감사의견 전문이다. 점자도서관 이전 예정지가 희망원 부지 내 신축 행복나눔센터로 확정 단계에 있다. 불비한 현재 여건에도 최종 이전 시까지 점역∙대출 등 본연의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여 주고 회원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
다음은 대구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하반기 감사의견 전문이다. 신임관장과 적지 않은 직원이 체계적 복지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회원 복지수요를 감당하는 모습에 신뢰를 갖는다. 감사자료 준비에 서식을 통일하고 책자로 제작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은 귀감이 되어 칭찬한다.
총회 기타 안건토의로 대구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 김재룡 회장은 각 지회별 매년 운영비를 연합회에서 12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구 연합회 대의원 총회 참석자의 박수를 받았다.
2018년 전국시각장애인연합회 중앙 대의원 중심 선진복지국가 해외연수를 보고했다. 이에 1인당 33만 원 저렴한 가격의 비좁은 숙박시설 애로사항을 밝혔다. 다음에는 대구 연합회 지역 대의원도 연합회 50% 본인 50% 부담으로 시각장애인 선진복지국가 해외연수를 통해 시각장애인 역량 확대강화에 함께 기여할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