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통영시
[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경남 통영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선정순)는 12일 오후3시부터 무전동 일원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및 환경정화로 안전하고 깨끗한 통영 가꾸기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5년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여성단체협의회 발전방안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에서 결정된 것으로, 정기월례회 후 회의에 참석한 임원 및 회원들이 참여해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및 유네스코 창의음악도시 지정에 부합되는 시민의식 함양의 필요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회원들은 ‘기초질서 생활화로 안전통영 이룩하자’ ‘쾌적한 환경 속에 피어나는 통영관광’ 등 현수막과 어깨띠를 두르고 도보로 행진하면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선정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은 “세계 속의 관광명소, 깨끗하고 아름다운 통영을 위해 시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기초질서를 지키면서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는 시민의식 조성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캠페인 등 계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