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북 장수군 보건의료원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2월 5일부터 6일까지 군민들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장수군보건의료원 응급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공공보건의료기관 11개소, 민간의료기관9개소, 약국10개소에 당번 근무일정을 지정 운영한다.
아울러 24시간 운영하는 4개소 편의점에서도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토록 해 주민들이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을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련기관에 안내하는 한편 주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 명절 운영 병·의료원은 국번 없이 129나 스마트폰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앱, 또는 응급의료포털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당직의료기관 등을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