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통영시
[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사)대한미용사회통영시지부(지부장 김광문)는 12일 금호 통영마리나리조트웨딩홀에서 미용업주 30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정연재 통영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공공요금 및 각종 가격인상 등 모든 물가가 오름에도 통영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제값받기 시책에 적극 동참해 주신미용업 지부회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정 부시장은 이어 “ 미국 등을 돌면서 공격적인 마케팅활동과 매년 통영을 찾는 외국관광객의 증가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루지 시설 및 국도 67호선의 개설로 더욱 탄탄한 관광통영 기반이 구축되어질 것"이라면서, "특히 관광통영의 최일선에 있는 미용업주들의 도움이 품격 있는 관광예술의 도시를 만드는 에너지가 될 것이고 살아있는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나연 공중위생담당의 공중위생관리 법령교육과 영업자 인식개선 및 자발적 참여 분위기 확산으로 시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영업자 행태변화를 유도키 위한 위생교육에 이어서 친절 및 서비스마인드 구축에 대한 정신교육 및 최신미용 기술교육 강의 등 3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남다른 애향심으로 시정에 적극 참여해 왔을 뿐 아니라, 3대 시민의식개혁 범시민운동에 적극 동참한 미용업 부분 최우수 업소로 선정된 가위든여자(김정순), 머.예.통헤어샵(우희진)영업주에 대해 시장표창패가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