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울산=박인수 기자] 울산시는 내달 2월 1일 오전 11시 울산 KTX역에서 안전한 고향 방문을 위한 설 명절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울산시, 울산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안전생활실천연합,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지부 관계자 등 36여 명이 참가해 귀향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안전운전 및 교통질서 지키기 참여를 홍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 교통사고 사망자의 62.4%가 18 ~ 06시 발생하는 만큼 야간․심야 시간 운전 시 졸음운전 예방 등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설 연휴 기간 도로전광표지(VMS), 버스정보단말기(BIT)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전 좌석 안전띠, 졸리면 쉬었다 가세요” 등 다양한 교통안전 메시지를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