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섬세한 어쿠스틱 팝 듀오 ‘꽃잠 프로젝트’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꽃잠 프로젝트’는 거정(기타, 프로듀서)과 김이지(보컬)라는 걸출한 실력파 뮤지션이 함께 만든 팀으로, 감미로운 선율과 부드러운 기타 팝을 들려주는 어쿠스틱 팝 듀오다.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유나의 거리’, 라인드라마 ‘좋은 날’ 등의 메인 테마곡들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고,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의 무대와 단독 공연을 통해 꾸준히 인기를 끌어가고 있다.
이들의 음악은 사랑이야기뿐 아니라 꿈, 가족, 일상 등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을 담백한 가사와 섬세한 연주로 잘 녹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귓가를 간질이는 멜로디와 꼽 씹을수록 마음에 다가가는 가사의 음반으로 봄에 더욱 잘 어울리는 팀이다. 특히 이번 반쥴 살롱 콘서트에서는 피아노, 기타, 베이스를 기본 편성으로 해 기존의 꽃잠 프로젝트 무대에서는 들을 수 없는 새로운 편곡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3일 오후 8시 종로구 소재 복합문화공간 반쥴에서 펼쳐진다.
한편, 이번 꽃잠 프로젝트의 단독 공연에 이어 20일 모노반, 27일 조윤성, 그리고 5월 4일 기린, 11일 소음밴드, 18일 코로나, 25일 임경은, 6월 1일 안초영 X MKS 프로젝트, 8일 장덕철, 15일 신혁진, 22일 이노경, 29일 뉴욕물고기, 7월 6일 이기화, 13일 두 번째 달 등 다양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만들어내는 수준 높은 공연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