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북 장수군은 오늘(31일) 2019년 상반기 어려운 고용상황 및 경제 불안요인 등 정부의 서민생활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 보고회’을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달호 부군수와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집행 대상사업(743개)의 월별집행계획과 집행실적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장수군은 신속집행 목표액을 1397억원(대상액의 60%)으로 설정하고 달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신달호 부군수는 “군 재정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집행을 통해 군민의 질적 생활 향상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문제점을 해소해 나가는 등 신속집행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