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계양구
[뉴스프리존=정우성 기자]인천 계양구 계양3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윤경순)는 독거세대 안부확인을 위한 야쿠르트 배달사업을 오는 18일부터 실시키로 하고, 지난 12일 한국야쿠르트 계양점(점장 김동석)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급속한 고령사회와 가족해체로 인한 독거노인 및 중장년 독거세대의 고독사 및 자살위험이 높아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중 주의대상 독거세대 30명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배달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사업을 추진한 윤경순 위원장은“올해 초 보장협의체 회의에서 독거세대 인적 안전망 구축을 통한 안부확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의대상(장애, 노인, 질병 등) 가구에게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