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북=유상현 기자] 예천군은 도청신도시 입주민들의 조기정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9년 신도시 입주민에게 텃밭을 무료로 분양한다.

경북 예천군에 주소를 둔 신도시 입주민은 1세대 당 분양면적은 13㎡(4평정도)이며, 분양 기간은 올해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텃밭 위치는 호명면 산합리 1123, 1124번지로 예천군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옆이며, 조성 면적은 5천519㎡로 약 150블록을 조성할 계획이다.

텃밭 분양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로,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예천군 호명면 행복7길 25-4) 스마트도시팀에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은 예천군 전입자에 한하고 선착순에 의한 무상 임대이므로 신청기간 내 분양이 만료되면 조기에 신청을 마감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난해 텃밭 분양 사업이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많은 주민들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텃밭농장이 가족 및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