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현태 기자]13일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서울 노원병 선거구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국민의당 안철수 당선인이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서울 노원병 당선이 확실시 되자 “노원구 주민여러분, 상계동 주민여러분께 봉사할 기회 영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보다 더 나은 삶, 보다 더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선거 사무실에서 “당대표로서 전국 여러 지역의 많은 후보들을 도와줘야하는 어려운 상황임에도주민 여러분께서 믿고 지켜주셔서 이 일이 가능한거 같다”면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 대표는 이어 “앞으로 계속 지켜봐 주시고 그리고 잘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따끔한 질책 해주시면서 좋은 정치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들 지속적으로 부탁드린다”면서, “진심으로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오후 10시23분 현재 서울 노원병의 경우 38.2%의 개표가 이뤄진 가운데 안철수 대표는 51.7%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는 32.1%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