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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민선7기 공약자문평가단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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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민선7기 공약자문평가단 위촉식 개최

김필수 기자 입력 2019/02/07 23:10 수정 2019.02.07 23:16
시민과의 약속인 5대 분야, 68개 공약, 76개 사업 추진 점검
▲전주시는 7일 민선7기 공약자문평가단 위촉식을 가졌다(사진제공=전주시)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북 전주시가 각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들의 꼼꼼한 점검과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끝까지 처리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7일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7기 공약사업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위한 민선7기 공약자문평가단 위촉식 및 2018년 하반기 민선7기 공약사업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민선7기 김승수 시장이 제시한 공약사업은 경제·문화·도시·공동체·복지의 5개 분야 68개 공약, 76개 사업이다.

공약자문평가단은 공약사항 실천계획과 이행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평가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운영되며,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공개모집한 일반시민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돼 김승수 전주시장의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이와 관련, 이날 첫 회의에서 시는 20명의 공약자문평가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평가단을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참석한 공약자문평가단 위원들은 이어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성공적인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단위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보완할 사항에 대한 의견 제시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또한, 위원들은 공약사업 이행률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2018년 하반기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평가도 실시했다.

전주시 최현창 기획조정국장은 ‘2018년 하반기는 사업시작단계로 대부분의 사업들이 준비단계에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착수가 이루어져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날 것“이라며 ”공약 자문평가단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와 소통행정으로 시민들에게 신뢰 받는 전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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