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온라인 뉴스팀]피아니스트 김현정이 오는 5월 29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부산문화 초청기획독주로 독주회를 열고, 이어 6월 4일 오후 2시에는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영화 속 쇼팽’이라는 주제와 ‘쇼팽과 사랑에 빠지다‘라는 부주제를 가지고 독주회를 갖는다.
이날 무대에서 김현정은 영화 속에서 흔히 들어본 감미로운 쇼팽 곡들로 구성해 청중과 더 친숙하게 교감하고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피아니스트 >, <페이첵> 등에 OST로 삽입됐던 녹턴 13번 Op. 48-1, 20번 C# 단조, 강아지 왈츠, 왈츠 7번 Op. 64-2,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 Op. 22, 4개의 발라드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현정은 선화예술고등학교 및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원 졸업(수석입학)하고, 미국 Indiana University 석사(M.M)과정 및 전문연주자과정(P.D)을 졸업했다.
선화예술학교 콩쿨에서 2위를 하면서 선화예술학교 시험면제로 입학허가를 받았다. 선화예술고등학교 재학당시에는 실기 및 학과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Indiana University에서도 장학금을 수여 받으면서 뛰어난 학업 성취도를 인정받았다. 일찍이 삼익콩쿨, 선화콩쿨 2위, 대한민국음악콩쿨 대학일반부 대상을 수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미국 Bradshaw & Buono 피아노 국제콩쿨 2위로 뉴욕 맨하탄 Kosciuko Foundation Auditorium홀에서 입상자 연주를 가졌다.
또 American protege 국제콩쿨 피아노부분 1위와 실내악부분 콩쿨 1위로 입상자 연주로 갖는 카네기홀에서의 연주에 두 번 서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태리 IBLA Grand Prize 국제콩쿨 독주와 협주부분 입상, Bartok-Kabalesky-Prokofiev 국제콩쿨 반주부분에서 입상하면서 탁월한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2011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2013년에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2016년에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주회를 가진바 있다.
독주뿐만 아니라 실내악에도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그는 현재 솔리스트 아츠 Arts 앙상블 대표로 활동을 하면서 영산아트홀 주최 국민일보 실내악콩쿨 3위를 입상을 시작으로 일본 Osaka 국제콩쿨 실내악부분 Avenir Prize 특별상을 수상했고, American Protege 국제콩쿨 실내악부분 1위를 해 카네기홀에서 연주했다.
또한 적십자 후원회 연주회(삼익아트홀), 일본(오사카, 고베), 정문규미술관 초청연주를 한 바 있고, 부평아트센터와 세종체임버홀에서는 매진행렬로 앙상블 정기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4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콘서트 선정으로 부산 금정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김제문화예술회관, 고창문화예술회관 등 해설자 및 연주자로 활동했고, 지난 해에는 세계적인 거장 현악4중주 체코 야나첵 스트링콰르텟과 피아노5중주를 영산아트홀에서 연주했다.
피아노트리오로 구성된 Trio Arts는 부평아트센터 정기공연과 1m 청소년방학특집음악회,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 라루체합창단 초청연주 등 일반관객과 소통하는 연주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성악과의 앙상블은 설악문화센터 초청연주로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전곡을 연주하기도 한 그는 뮤즈아트와 함께 병원봉사 연주하면서 봉사 연주에도 함께했고, 삼정기획 초청연주, 성남아트센터와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 청소년방학특집 비타민콘서트에서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기획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윤금희교수 제자음악회(모차르트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한국피아노두오협회(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국제피아노협회 피아노 듀오 연주회(영산아트홀)에 함께 참여하고, 부산시향,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세종오케스트라, Citi Philharmonic Orchestra, Th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of Teleradio MOLDOVA 등과 협연 하는 등 수많은 무대에 오르면서 기량을 펼쳐온 그는 클래식 전문 채널 아르테TV 초청 ‘느낌’ 리사이틀이 TV방영되기도 했다.
독도대첩 61주년 10회 한민족 독도사랑문화한마당 음악회 초청교수로 연주됐고, 아르템공연예술기획 대표로 음악예술감독으로 기획 작품을 선보이기도 한 그는 영상작업, 사회와 해설, 연주를 총괄, ‘가족행복콘서트-아리아 가곡 오페라의 밤’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아르템오페라단의 이지오페라시리즈-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피아니스트 김현정 톡톡 하우스 콘서트’ ‘김현정&유희정 JJ피아노 듀오의 Her 시리즈 1,2, 발렌타인 콘서트’ 등 자신만의 색깔을 다양한 연주자들과 함께 구상하면서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연주를 하고 있다.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서울장로회신학대학교에 출강하면서 대구카톨릭대 외래교수로 있는 그는 한국피아노두오협회 회원, 국제피아노협회 회원, 한국음악평론가협회 사무장 및 칼럼니스트, 솔리스트 아츠 Arts 앙상블, 아르템오페라단, 아르템예술기획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현정 피아노 독주회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문의 부산 1600-1803 / 서울 02-6412-3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