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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변호사-회계사 일반직 공무원 12명 채용..
사회

서울시, 변호사-회계사 일반직 공무원 12명 채용

보도자료 기자 입력 2016/04/18 09:43
변호사(행정 및 감사직류 6급 11명), 공인회계사(감사직류 7급 1명) 총 12명,

[뉴스프리존=보도자료]서울시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총 12명을 정년이 보장되는 일반직공무원으로 채용한다. 전년도 첫 채용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채용이다. 
 
변호사 11명은 행정 및 감사직류 6급, 공인회계사 1명은 감사직류 7급이다.

시는 그동안 이들을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해 왔으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전문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어, 법률·회계지식 등에 대한 행정서비스 수요 증가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일반직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변호사는 법령해석·소송수행 업무 등을 전담하며, 공인회계사는 감사업무를 전담한다. 전년도에는 변호사를 일괄 채용 후 사전에 수요조사된 직무와 합격자의 경력 등을 고려하여 임용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직무분야별로 담당 직무에 맞는 인재를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 28일(목)~5월 4일(수) 5일간 서울시인재개발원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5.19~20) 및 2차 면접시험(6.23~6.29)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7.6(수)에 발표하며, 신원조사·조회를 거쳐 7월 중에 임용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된 내용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 서울시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강태웅 서울시 행정국장은 “날로 다양해지고 있는 행정수요와 높아지고 있는 시민들의 기대수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해당 업무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의 장기간 근무가 중요하다.”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위해 행정의 법률 적합성을 높여줄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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