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장학재단[뉴스프리존=김미정 기자]신한장학재단(이사장 한동우)은 5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2016년도 신한장학캠프’를 개최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신한장학재단이 지원하는 대학 장학생 2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학생들간 만남과 교류의 장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키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직접 기획한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팀워크 활동을 통해 상호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16리우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을 격려하고 개회식에 참석키 위한 리우 방문에 앞서 4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도착했다.김 장관은 먼저 주상파울루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한국올림픽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결성된 브라질 팬클럽 ‘비바코레이아’의 커버댄스 공연을 보고 “한국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에 매우 감사한다. 한국의 젊은 문화에 대해서는 장관인 나보다 여러분들이 더 많이 알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
독도의 천장굴/사진출처=동북아역사재단-지난 호에 이어[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만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지만, 독도가 엄연히 한국의 영토이다 보니 자신들의 역사인 일본 역사에서도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사실이 여기저기서 드러나고 있다. 일본의 한일병탄 이전인 1894년부터 1945년 해방 때까지 직접 펴낸 각종 정부 간행물에서도, 독도를 한국 영토에 포함시켜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경상북도 행정자료실에 보관중인 ‘조선수로지(朝鮮水路..
-지난호에 이어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서울대학교 규장각에 보관 중인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는 세종의 명에 의해 맹사성.권진.윤희 등이 완성한 ‘신찬팔도지리지(新撰八道地理志’를 수정, 보완해 1454년 단종 2년에 ‘세종실록(世宗實錄)’을 편찬하면서 부록으로 넣은 책이다. 정확하게는 ‘세종장헌대왕실록’ 제148권에서 155권에 실린 전국 지리지로, 전국의 인문 지리적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이 책의 권153의 ‘강원도 울진현..
-지난 호에 이어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 독도, 풍성한 황금어장으로서의 가치독도의 울릉도의 수산업 및 관광업 등과 연계하면 탐방지역으로서의 경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실제로 1인당 독도 탐방 비용을 약 40만 원으로 가정할 경우 연간 13만 명이 다녀가므로 약 520억 원의 가치가 생산된다. 또한 독도 바로 옆 바다 밑에는 울릉도 크기의 해산(海山)이 펼쳐져 있다. 수심 40m 정도의 암초 지역에 우리의 기술로 海洋科學基地를 건설할 수도 있다. 이처럼 독도의 적극적인 활용은 독도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된다. 독도 ..
-지난 호에 이어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 독도 주변 해역의 해양 가치독도와 울릉도의 해수면 아래는, 海山의 형태로 서로 연결돼 있다. 독도의 해저 지형은 해수면 아래에 높이 약 2,000m, 하부 지름이 20-25km인 봉우리 형태로 솟아 있다, 그리고 물속에 잠겨있는 하부는 훨씬 이전에 시작된 화산 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독도와 울릉도 사이에는 수심 2,000m가 넘는 평원이 있고, 그 사이에 안용복 해산이 있다.독도에서 울릉도까지는 一群의 해산 섬으로 이뤄져 있다. 우리나라는 이들 해산에 독도와 관계 깊은 사람의 이름..
아주까리빡빡 머리 부딪치며골마루 걸래 밀고 내닫던 그 날들다 잊혀진 꿈인가아주까리 씨 문질러 반질거리는 교실 바닥에서미끄러지고 자빠지며 뒹굴던 그 날들다 어디로 사라졌을까한 줄기 비바람에도 아주까리 쑥쑥 솟을 때투명한 대궁에 너그러운 잎새그 속에 영그는 씨앗처럼 먼 기억 넘어 반짝이며 다가오는어린 날의 눈동자들.ㅡ산경 김향기 8.5 수정..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폭력배들이 70대 경비원을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4일 서울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A(54)씨 등 3명은 지난달 30일 아침 7시쯤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이모(70)씨와 아파트 동대표 김모(59)씨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불구속 입건됐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아파트 공용 화장실에 자물쇠를 채우려다가 동대표 김씨와 승강이를 벌였고 경비원이 이를 막아서자 다짜고짜 옷을 벗어 칼자국을 보여주며 위협하고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동대표 김씨는 전치 3주, 경비원 이씨는 전치 4..
[뉴스프리존= 이천호기자] 과거 청소년 사역에 큰 부흥을 일거냈으나 불미스러운 일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 목사, 여러 해 동안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은 한 개신교계 청소년 선교단체의 목사가 사죄했다.청소년 사역단체 라이즈업무브먼트 이동현 목사는 3일 홈페이지에 '사죄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저의 돌이킬 수 없는 죄로 인해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영혼과 그의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무릎 꿇어 사죄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저의 잘못된 ..
신상공개 대상 성범죄자가 매년 의무적으로 사진촬영에 응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토록 한 법조항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왔다. 또 이들이 바뀐 정보를 경찰에 알리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토록 한 조항도 합헌으로 결정됐다. [뉴스프리존=허엽 기자]헌법재판소는 5일 김모 씨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 특례법’ 50조 제3항 제2호와 제3호에 대해 낸 헌법소원 심판사건에서 재판관 5(합헌)대 4(위헌)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폭력 처벌법 50조 3항은 관할 경찰서에 전화번..
[뉴스프리존= 안데레사기자]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동료 의원들과 함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가 배치되는 경북 성주를 찾은 표창원(50) 의원이 ‘감동적인 연설’로 주민들에게 성주군청에서 열린 사드 반대 촛불집회에 참가한 표창원 의원의 연설이 화제가 되고 큰 호응을 받았다. 표 의원은 이날 저녁 7시30분부터 성주군청 앞마당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그는 마이크를 잡고 1835년 ‘프랜시스 스테이트호 좌초 사건’을 사드 배치와..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고용노동부는 5일 2017년도 적용될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7.3% 인상된 시급 6천470원으로 최종 결정하고 이를 고시했다.이는 8시간 기준으로 한 일급으로 환산하면 5만 1천760원이고, 또 주 40시간제(유급 주휴 포함·월 209시간 기준)의 월급으로 계산하면 경우 135만 2천230원이 된다.박근혜 정부들어 최저임금은 2014년 7.2%, 2015년 7.1%, 2016년 8.1%에 이어 2017년 7.3%의 오름세를 이어오고 있다. . 특히 이번 인상률은 유사근로자 임금상승률(3..
사진제공/문화재청[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과 함께 8~10월 음력 보름을 전후해 도심 속 고궁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을 진행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은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다. 보름달 아래 숲 속 궁궐에서 펼쳐지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전문가의 해설이 있는 달빛 산책코스, 맛있는 다과와 함께 즐기는 전통예술공연 등 은은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품격 ..
사진출처/국무총리실[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3일부터 5일까지 가족과 함께 사흘 동안 휴가일정에 들어갔다. 황 총리는 휴가 기간 중 지방을 둘러보면서 국내 관광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한 행보를 하고, 특히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학생들과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먼저, 국내관광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해, 휴가 첫날인 3일 전남 담양을 방문해 메타세콰이어길, 죽녹원, 소쇄원 등을 둘러봤고,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창조경제 현장인 ‘송정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둘러봤다...
사진제공/문화재청[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허가를 받아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김성범)이 발굴조사 중인 ‘파주 운정3 택지개발지구’ 내에서 백제 초기 토기가마군(群)이 확인돼 오는 5일 오후 2시에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해당 지역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조사가 시작돼 지금까지 백제초기 토기가마 총 9기가 확인됐다. 이 중 7기는 한 곳에 모여 조성돼 있다. 토기가마 중에는 길이가 최대 17m를 넘는 것도 있어 규모가 꽤 큰 편으로, 지하식과 반지하식이 모두 있다. 대부분 ‘소성실(..
사진/뉴스프리존 DB[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자본시장조사단은 한국거래소 심리자료 통보에 따라 삼성그룹 계열사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했다. 금융위는 이를 위해 매매.녹취자료 분석, 현장조사 실시, 관계자 문답 등을 통해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 금지 위반 여부에 대해 철저히 조사했으나, 조사결과, 혐의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자료를 발견할 수 없어 무혐의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향후에도 자본시장조사단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철저히 조사해 투자자보호 및 자본시장 건전성 ..
사진제공/병무청 [뉴스프리존=김원기 기자]병무청(청장 박창명)은 4일 오전 11시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희수)와 병역명문가의 병역이행 자긍심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병역명문가의 자긍심 제고와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병무청과 건양사이버대학교 간의 협의로 이뤄진 것으로,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적으로 3,431가문의 병역명문가가 건양사이버대학교 입학 시에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된다..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새누리당은 4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경북 지역 의원과의 면담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입지 재검토’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 야권에서“사드의 졸속배치를 자인한 것”이란 비판이 나온것에 대해 “대통령 발언 취지를 왜곡하지 말라”고 말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야당은 사드배치와 관련해 국민의 오해를 확대하고 정부불신을 선동하기 위한 대통령 발언 취지 왜곡을 즉각 중단해 줄 ..
사진출처/새누리당[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새누리당 8.9 전당대회에 출마한 최고위원 후보들의 4일 TV 토론은 비박계 김무성 전 대표와 친박계 최경환 의원의 ‘대리전’을 연상케 했다.김 전 대표와 최 의원이 장외에서 주고받은 공방이 고스란히 TV토론으로 무대를 옮긴 듯했다. 현재 배낭여행 중인 김 전 대표는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 대구.경북 의원들의 청와대 회동을 비판한데 이어 비박계 당권주자의 지지를 공언했고, 이에 최 의원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김 전 대표의 행보가 “전대에 악영향을 끼친다&rdqu..
[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지난달 부산과 울산에서 발생한 가스냄새와 악취를 조사한 민관합동조사단은 부산은 부취제(附臭劑), 울산은 공단악취가 원인이라고 결론 내렸다.국민안전처가 주관한 민관합동조사단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과 울산의 냄새는 신고 표현과 냄새 충격 형태가 다르므로 근본 원인과 물질이 상이하다고 밝혔다.부산은 도시가스 등에 주입되는 부취제나 부취제를 포함한 화학물질(폐기물)이 이동 중에 누출된 것으로 판단했고, 울산은 화학공단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황과 황화수소,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혼합된 악취가 기상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