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오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시 도서지역 투표함 이송 지원을 위해 경비함정 34척을 동원 전국 104개 도서지역의 147개 투표함을 수.호송할 것이라고 밝혔다.해경본부는 안전하고 신속한 도서지역 투표함 수.호송 경비를 위해 13일 투표가 종료되는 오후 6시부터 투표함을 육지 개표소로 수송하는 여객선.유도선 등 민간선박과 행정선에 경비함정을 근접 배치해 호송 및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행정선.민간선박 투입이 곤란한 인천.군산 등 일부 도서지역은 ..
[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센터(센터장 정의헌)와 신속한 정보공유 및 합동훈련 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서 항공기 해상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밝혔다.해상에서 항공기 조난사고가 발생하면, 해경은 ‘구조조정본부’로서 경비함정.헬기 등 구조세력을 이용해 해상수색구조 임무를 수행하고, 공교통센터는 ‘항공수색.구조지원센터’로서 항공기 추락 예상지점에 대한 정보제공 등 수색구조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이러한 기관간 역할을 바탕으..
[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해경본부와 해경함정에 직접 탑승해 북한 GPS 교란에 따른 해상안전 관리실태와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현장 등에 대한 현장을 점검한다. 이는, 최근 북한의 GPS 교란이 선박들의 항로 착오로 인한 북방한계선(NLL) 월선 또는 안전항해에 위협요인으로 대두됨에 따라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 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먼저, 박 장관은 해경본부를 방문해 중국어선 조업 동향 및 조업질서 확립방안과 GPS 교란에 따른 우리 선박의 안전관리 방안 그리고 대..
자료사진/국민안전처 제공[뉴스프리존=배수현 기자]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상반기 봄철 외국어선 성어기,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3일부터 ‘불법 외국어선 단속 전담 기동전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기동전단은 지난해 2차례 운영을 통해 불법 외국어선 157척을 나포하고, 우리수역을 침범한 외국어선 21,000여척을 퇴거.차단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이미 그 효과성이 검증된 바 있다. 기동전단은 지난해 준공된 최신예 함정인 3013함.3015함 등 성능이 우수한 ..
[연합통신넷=배수현 기자]국민안전처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착수보고회를 갖고 올해 ‘긴급신고 통합체계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긴급신고 통합체계 구축사업은 작년 긴급신고 통합 ‘업무재설계 및 정보화전략계획(BPR/ISP)’을 통해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으며 오는 7월부터 시범서비스 운영 및 10월에는 전면 서비스가 실시된다. 또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전국 긴급ㆍ비긴급 신고전화 운영기관의 상황실 담당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신고 통합체계 구축사업의 취지..
허위 신고로 119구급차를 개인 용무에 이용하는 얌체족에게 횟수에 상관없이 무거운 과태료를 물린다. [연합통신넷=배수현 기자]국민안전처는 허위 구조·구급 신고에 대한 과태료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개정된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구조·구급 상황을 거짓으로 신고해 구급 차량으로 이송된 뒤 해당 의료기관을 이용하지 않으면 처음부터 과태료 2백만 원을 부과한다. 현재는 거짓신고 횟수가 1∼3회로 누적됨..
최근 인천의 한 사립여고 교사가 학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 학생이 관련 내용을 교사와 상담했지만 이를 묵인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은 그러한 내용이 담긴 투서
제주 제2공항 건설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의 외지인 토지 취득이 1년 새 급증, 사전 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제2공항 입지로 선정된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에서 외지인이 취득한 토지는 총 1328필지, 280만656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078필지, 229만9099㎡에 비해 필지 수는 23.2%, 면적은 22.1% 각각 증가한 것이다.특히 국토교통부가 올해 3분기(7∼9월) 지가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성산읍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5%포인트 상승해 제주도 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1,000만 명 시대.소중한 가족처럼 우리 곁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반려동물. 그런데 이들이 떠나는 마지막 순간에 함께 있어 주는 사람, ‘반려동물 장의사’가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16년 전 키우던 강아지의 안타까운 죽음을 계기로, 평생 반려동물의 떠나는 길을 잘 보살펴 주겠노라 다짐한 한 남자가 있습니다.‘요람에서 무덤까지’ 반려동물과 반려동물 가족들의 친구가 되고 싶다는 ‘국내 최초 반려동물 장의사’ 박영옥씨를 서울경제 썸이 만났습니다..
최대 닷새간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시작된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 나들목 일대의 경부고속도 하행선이 차량으로 가득 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