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0~30대 젊은 층의 삶의 형태가 크게 달라지고 있는 것에 대하여 주거를 설계하는 민간건설 업체의 고심도 갈수록 깊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옛 선인들은 사람은 한양으로 보내고 말은 제주도로 보내라는 말에서 각각의 개성과 특성에 따라 최적의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제주도의 말이 한양의 삶에서 굶주림은 없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듯 현 강남의 20~30대 젊은 층들도 경제적 부유함에도 직장 내 경쟁에 따른 스트레스는 심각한 상태이다.
그렇다고 타인에게 비전과 선망의 대상인 직장을 포기 할 수 도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판교 분당 동탄의 오피스텔은 인기를 받을 수밖에 없는 환경에 있다.
하지만 2019년 현재 그곳의 오피스텔과 유사한 주거공간의 값은 강남에 직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만만치 않은 가격대에 고심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유목민처럼 한곳에 집단생활을 즐겨하고 그들이 즐길만한 환경이 잘 갖추어지지 않으면 가격을 떠나 쉽게 주거지로 택하지 않는 습성이 있다.
이런 점을 감한하여 관계기관은 정책을 마련하기도 하고 민간기업은 한발 앞서 기반을 마련하기도 한다.
때로는 마곡지구 라는 지구단위 더 나아가 신도시라는 광의 단위의 개발을 유도하여 한곳에 집중된 곳을 분산하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최근 정부는 남은 3기 신도시 후보지를 오는 6월 말쯤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기존에 유력 후보지로 꼽혔던 광명·시흥지구, 고양 원흥지구 등이 포함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10일 업계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관련 지자체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6월쯤 3기 신도시 추가 입지를 발표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2차 3기 신도시 택지지구로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경기 과천 등을 지정하고 총 12만2000가구의 공급 계획을 밝혔다.
업계 안팎에선 남은 11만가구의 택지 예정지로 당초 유력 후보지로 거론된 광명·시흥지구, 고양 원흥지구 등이 포함 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서울 경기 강남권에는 집이 부족하여 집을 마련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집값이 너무 비싸서 집을 구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3기 수도권 신도시 정책은 소형평형대 대규모 단지 조성 방향으로 하는 것을 20~30대 젊은 세대들은 희망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과거 아파트 분양권에 치중하던 투자자들이 주거용 소형오피스텔에 몰리고 있다.
최근 테마종합건설(주)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951번지에 원흥 힐사이드파크 신축을 발표하였다.
총 468세대로 각각의 분양면적 (34.6㎡~39.02㎡)8가지 타입의 다양한 구조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23층까지 사방팔방의 다양한 뷰를 확보하였고 최근 트렌드에 맞는 옵션도 제공한다.
업무 공간으로 투룸처럼 사용할 수 있어, 주거공간뿐만 아니라 오피스 시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원룸이지만 탁 트이고 공간 활용이 잘 돼 있어 투룸처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생활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직장인들의 거주지 설정 시 고려하는 첫번째 사항인 교통편도 상암과 종로, 강남까지 회사가 밀집된 지역으로 이동이 매우 수월해 합격점을 얻고 있다. 출퇴근이 가능한 원흥역세권 중심에 있고, 분리형 구조로 돼있는 고급 시설이다.
서울 종로권역까지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원흥역의 경우 지난 6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더불어 단지 인근에 파주 운정신도시~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가 2023년 개통 예정으로 광역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변기반 시설은 약 36만9,000㎡ 규모의 스타필드 고양점과 이케아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800병상 규모의 은평 성모병원( 2019년 5월 개원), 삼송테크노밸리, 소방행정타운, 로지스틱스파크, 원흥지식산업센터 등이 건립예정으로 약 2만5천명의 풍부한 직주근접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입주는 2021년8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도래울로 110 테마시티 1층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