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가 결혼준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3월 서울웨딩박람회가 열린다.
웨딩전문기업 아이니웨딩이 예비부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풍성한 이벤트로 구성된 아이니웨딩&혼수박람회를 오는 3월 9일, 10일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한다.
아이니웨딩에 따르면, 2019 웨딩박람회 일정 중 상반기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웨딩박람회는 그랜드 워커힐 호텔 최초 비스타홀과 그랜드홀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역대급 규모의 럭셔리 호텔 웨딩페어다. 웨딩박람회 현장에는 150여명의 웨딩전문가들이 참여해 1대1로 예비부부를 맞춤 웨딩 컨설팅해 주며, 200여개의 웨딩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아이니웨딩&혼수박람회는 눈으로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이를 위해 현장에는 예비부부가 결혼 준비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존이 마련돼 있다.
리허설 포토존에서는 스튜디오 세트에서 웨딩 촬영을 미리 체험해보고 즉석에서 인화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테마 드레스존에서는 다양한 테마의 드레스들이 전시돼 있다. 웨딩 스타일링존에서는 상견례, 본식 등 신부들을 위한 맞춤 메이크업을 상담해준다.
할인 혜택이 가득한 인기 혼수 대전도 함께 열린다. 하와이, 발리, 카쿤, 몰디브 등 허니문 전 지역 특별 할인 혜택을 드리며, 한복 최대 30% 할인, 커플링 최대 35% 할인, 예복 최대 60만원 할인 등 특가로 제공한다.
또한 가전 특별기획전으로 LG전자와 하이마트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박람회 특별 할인가 혜택을 주며, 구매 금액별 다양한 사은품도 선사한다. 한샘을 비롯해 유명 가구브랜드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웨딩박람회 현장에서 1시간마다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전 12시 이전에 계약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까사니 베리따 홈세트를 선사한다. 스페셜 계약 이벤트로, 현장에서 계약하면 웨딩패키지 15만원 할인, 명품폐백 무료 혜택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사전에 웨딩박람회 신청하면, 모든 방문객 전원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는 예비신부의 필수품 웨딩다이어리와 최신 청첩장 샘플, 신라면세점 GIFT 쿠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전 신청 고객에게는 무료주차권도 제공한다.
아이니웨딩 관계자는 “결혼준비 방법은 과거보다 다양해졌지만, 수십 가지에 달하는 준비 과정을 전문가의 도움 없이 진행하기엔 고려해야할 사항이 너무 많다”며 “결혼준비 앱이나 온라인 카페 등에서 예비부부들이 손품을 팔며 스스로 준비하다가도, 칭찬 일색인 대가성 후기와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하는 과정에 지쳐 도중에 포기하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 탓에 결혼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부부들에게 웨딩플래너와 직접 대면하면서 무료 큐레이션을 받을 수 있는 웨딩박람회가 주목받고 있다”며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듣고, 체험하는 등 즐기면서 결혼을 준비할 수 있는 웨딩박람회를 찾는 예비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니웨딩은 올해 웨딩컨설팅 부문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하며, 이 부문 6년 연속 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회당 평균방문객 1만명을 달성해 예비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웨딩박람회로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