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금융연수원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한국금융연수원은 21일 금융연수원(종로구 삼청동 소재) 강당에서 최근의 금융이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을 위해 금융회사 직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첫 KBI 금융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는 금융회사 직원과 일반인 등 120여명이 참석해 최근 금융.경제 이슈 가운데 하나인 기업구조조정에 대해 ‘기업구조조정 이해와 사례연구’를 주제로 강의와 함께 열띤 토론이 있었다.
이번 강좌에서는 금융위원회 실무전문가 및 김&장 법률사무소 전문위원이 강사로 초빙, 수많은 금융인들이 관심을 보인 가운데 강의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좌에서는 특히 ‘개정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의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자율협약’, ‘회생절차’의 개념을 학습한 다음, IMF 이후 주요 구조조정 사례에 적용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다.
앞으로 금융연수원은 상반기 중 노령화에 따른 은퇴설계, 그리고 IT와 금융의 융복합인 핀테크 등을 주제로 매월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