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서점복,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
지역

서점복,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

고경하 기자 입력 2019/03/05 17:14 수정 2019.03.05 17:41
서점복여성단체협의회장취임식 / 대구시 제공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제19대 회장으로 서점복(65세)씨가 취임했다.

 5일 (사)한국부인회 대구광역시지부는 문화예술회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배지숙 대구시의장 및 시의원, 교육감, 구·군단체장,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 2년간 대구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신임 회장단을 축하했다.

서 신임회장은 달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제17대 대구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활동해 온 인물로 취임사에서 “열린 마음과 소통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에서는 서 신임회장을 축하해주기 위해 화환 대신 들어온 백미(20kg) 110포를 관내 아동청소년그룹홈과 청소년쉼터, 자립통합지원센터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대구여성단체협의회는 1982년 7월 23일 여성복지증진과 여성단체 간 사업협조 등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되어, 현재 38개 단체 11만 4천명의 회원이 여성권익 증진, 양성평등 촉진, 일․가정양립 문화 확산, 달빛동맹(대구-광주)교류사업, 3·8 여성의 날 행사 등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