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시작되자마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되었다.
작년 수능이 그랬듯이 이번에도 국어영역에서 학생들은 어려움을 겪었다. 국어는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힘든 과목 중 하나이며, 국어 공부를 오래 했다고만 해서 성적이 향상되는 것도 아니다.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를 했느냐가 성적 향상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다. 빠른 기간 안에 탁월한 커리큘럼 과정을 거친 학생들이 이번 3월 모의고사에서 성공한 경우가 많았다.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국권논술국어학원은 중계동에서 10년 동안 국어 한 과목을 전문적으로 가르쳐 온 학원이다. 국권학원의 내신국어와 수능국어의 성적 향상 노하우를 소개해 본다.
수능국어와는 다르게 내신국어는 인근 학교의 출제 경향을 철저하게 파악해야 하는 게 관건이다. 내신 담당강사가 자신만의 시각과 방법대로 가르칠 경우 학생들이 피해를 보기 쉬운 게 일반적인 내신학원의 학습시스템이다.
그러나 국권학원은 이와 같은 허점을 극복하기 위해 인근 학교의 3년간 중간·기말고사를 유형별로 철저하게 데이터로 분석하고 있다.
담당 강사는 그 학교의 경향을 완전히 숙지한 다음 내신 대비를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미리 학습계획서를 제출하고 그 계획에 따라 내신대비를 4~6주 동안 실시한다. 요컨대, 학교별 내신기출분석→학습계획서 제출→학생개인별 내신성적 경향분석→내신 본수업→집요한 내신 과제 검사 →학생 개인의 학습 역량에 적합한 문제풀이→외부 지문 및 난해한 지문의 피드백 → 내신 실전모의고사로 확인. 이러한 철저한 절차를 밟아 모든 강사가 편협한 시각으로 지도하지 않고 다수의 학생들이 내신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무리 잘 가르치는 강사라 하더라도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켜주지 못하는 강사는 의미가 없다. 특히 내신 지도에 있어서는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얼마나 실전에서 성공을 거두게 하는가가 중요하다.
국권학원의 강사들은 통상 1주차에서 5주차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각 주차의 배운 내용을 반드시 학생들이 완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주차별 내신확인테스트를 실시한다.
서술형에서부터 단답형, 객관식, 괄호 넣기 등 내신 내용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문제지로 만들어 통과될 때까지 재시험을 통해 학생의 학습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려주고 있다.
이러한 방법은 최상위 학생들에게는 실전에서의 실수를 줄여줄 수 있고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2%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줄 수 있다.
중위권과 하위권 학생들에게는 혼자서 공부할 때와는 다르게 공부하는 습관과 방법까지 익히게 해줄 수 있다.
결국 자신의 수준에서 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 바로 내신확인테스트다.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확인테스트 작업이지만 국권학원의 모든 강사들은 학생들을 위해서라면 이 정도는 기본이라는 생각으로 무장한 그야말로 실력과 열정이 겸비된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내신 대비 기간 외에는 수능과 전국모의고사와 내신의 기본기를 위한 수능대비 수업이 이루어진다. 수능 정규 수업으로는 문학과 비문학독서의 기본기를 쌓게 된다.
이 기본기는 내신과 수능의 점수를 올려주는 바탕이 되는 공부다. 하지만 이것만 해서는 학생들이 꾸준히 공부하여 성적을 향상시키기에는 부족하기 마련인데 이에 국권학원에서는 학생들의 과제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전학년 ‘비문학독서 지문’을 5일간 하루에 두 지문씩 독해하고 문제도 풀게 만든다. 과제 검사는 담당강사가 직접 진행하고 있으며 과제가 미비할 때는 완벽하게 할 때까지 집요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한 과제 관리 중 ‘학생별 약점강화과제’ 제도를 통해 학생의 수준과 처지에 맞게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몇 개월이 지난 후에는 학생별로 과제가 달라지는 것이 국권학원의 전통이 되고 있다. 어휘와 한자성어, 속담을 반복적으로 외우게 하고 수업 시간 전 테스트하고 미 통과할 때는 반드시 그날 재시험을 통해 통과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전국모의고사 성적 분석을 개인별로 관리하고 내신 시험이 본 후 학교별 경향 분석을 정확하게 하고 학생들 개인별 내신 성적 분석을 반드시 실시하고 있다.
정규수업과 과제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다졌다면 이제 실제로 점수가 나와야 한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은 실전 문제를 풀어보는 것인데 국권학원에서는 정규수업 외 일주일에 한번 학생들에게 클리닉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있다. 실전처럼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에 문제를 풀고 나서 오답지 분석을 한 문제씩 다시 하게 된다.
자기주도학습을 지향하는 방식인데 가르치는 담당강사가 학생의 옆에서 질의응답과 개별첨삭을 병행하고 있어 전학년을 통틀어 학습 성취 효과가 높은 국권학원만의 특징이기도 하다.
학생들이 틀린 문제나 종합 경향 분석은 개별파일을 통해 관리를 하고 있다. 이 파일을 분석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과제 또한 개인의 특성에 맞게 조절하는 자료로 활용되고 있는 우수한 학습 관리 시스템 중에 하나이다. 고3 같은 경우에는 수능일이 임박할 때까지 클리닉 모의고사를 실시하여 실전 수능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3은 독서(책읽기프로그램)+문학독해방법·비문학독해방법·문법지식+모의고사클리닉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타 학원에 비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1과 고2는 문학개념수업(운문+산문)을 통해 문학접근법과 수능과 내신에 반드시 필요한 작품 또한 섭렵할 수 있는 2년의 문학교재로 체계화되어 있고 독서(비문학)은 중상 수준의 자체교재를 제작하여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 등 배경지식과 독해방법론도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다.
고3을 가르치는 전문 강사가 따로 배정되어 있고 EBS교재수업은 기본이며 고3의 1학기 내신까지 챙겨줄 정도로 학생들에게 열정적인 입시전담강사로 이루어져 있다.
중3부터 고3까지 내신 기간을 제외하고는 매주 수능모의고사 클리닉을 담당강사가 학생들 옆에서 일일이 챙겨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