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양=이동구 선임기자] 전남 광양시에서 지난 8일 개막된 제21회 광양매화축제로 온 산을 하얗게 물들인 봄 매화꽃 향기와 함께 전국의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시민과, 시민단체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명품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14일 광양시 다압면 매화축제장 일대에서는 광양시민들로 구성된 광양경찰서 시민 경찰 5기 (대장 손정준) 대원들의 행사장 일대 환경정화 활동 및 길 안내 봉사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오늘 봉사활동에 참가한 박이화(여 광양읍) 대원은 행사장 주변을 돌아다니며 쓰레기 줍기와 여행객 길 안내를 해드리며, 광양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광양시로 기억에 남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