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은행연합회

[뉴스프리존=심종대 기자]은행연합회(회장 : 하영구) 및 사원은행은 지난 4월 30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은행 임직원이 함께 공원을 가꾸면서 가드닝 봉사의 즐거움을 알리는 대규모 자원봉사활동 이벤트인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

‘공원의 친구되는 날’은 지난해 은행연합회와 (재)서울그린트러스트가 공동으로 마련한 가드닝 자원봉사 캠페인이자 플랫폼인 '공원의 친구들' 프로젝트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2016년 ‘공원의 친구되는 날’ 행사는 2015년 700여명보다 확대된 950여명이 서울.부산.대구.광주.전주.창원 등 은행 본점 소재지의 대형공원을 중심으로 4월부터 올해 11월까지 릴레이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어린이대공원 행사에는 서울지역 은행 임직원과 가족 550여명이 참여해 목재 오일스테인 칠하기, 죽은 나무 정리하기, 나무 심을 땅 마련하기, 묘목 식재 등 공원에서 필요로 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어린이대공원 활동에 참여한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오늘의 행사를 계기로 은행직원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가꾸어나가는데 동참해 공원의 든든한 친구이자 공원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