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동시
[뉴스프리존=최윤환 기자]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올해 15회째는 맞는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는 ‘아이좋아! 아이놀자! 아이사랑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청년회의소 주관으로 5일 안동 탈춤공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기념식과 축하공연,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공개행사로 안동시 합기도연합회의 합기도시범이 펼쳐졌고, 이어 제1부 기념식은 어린이헌장낭독, 대회사, 축사, 축하공연 등이 예술무대에서 개최됐다.
제2부 축하공연으로는 볼거리가 풍부한 어린이 벨리댄스, 태권도시범, 댄스공연, 요들송 합창 등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제31회 어린이 사생대회’가 탈춤공원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염색체험, 도자기로 만드는 사랑 빚기, 전통놀이문화체험 등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