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보인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의 출고가가 가볍게 100만원대를 돌파하면서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의 가격 부담이 커져만 가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작년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크게 달라진 모습이 없는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들 보다도 출시한지 1년에서 2년정도 지난 전작폰들을 더 선호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S8과 같은 2년 전 모델이 '싸다구버스폰'에서 공짜폰으로 판매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 갤럭시S8은 17년 3월 출시된 모델로 스냅드래곤 835, 방수방진 탑재, 수퍼아몰레드 5.8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중스펙 제품으로 버건디, 블루, 블랙, 오키드그레이 등의 다양한 갤럭시S8 색상도 모두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더불어 S8 후속작으로 출시된 갤럭시S9는 현재 가격이 1만원대까지 떨어진 상태로 싸다구버스폰 공구 중 인기 있는 모델로 자리를 잡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갤럭시S10 시리즈 출시와 갤럭시S10 5G 사전예약으로 인해 LTF 모델 공시지원금이 대폭 오르면서 갤럭시S9+(플러스) 20만원대. 갤노트8 10만원대, LG G8, 갤럭시 노트9 30만원대, 아이폰7 5만원대 할인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좀처럼 떨어지지 않았던 아이폰X 가격까지 40만원대로 인하되어 최대 95% 이상의 할인가로 구입이 가능해졌다" 라고 전했다.
또한 보급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7, A8, A9, LG V35, V40, G7, Q9, 갤럭시노트5 등은 공짜가격 0원에 판매되고 있고, 갤럭시S10e(에센셜), 갤럭시S10플러스, 갤럭시S10 모델은 최저 30만원대까지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LG G8 30만원대 및 갤럭시S8, S9, 노트9, 노트8 최대 95% 할인 이벤트 내용은 '싸다구버스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