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노선 평내, 호평역 예정, 제 3기 신도시 중 왕숙지구의 발표로 남양주가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 GTX-B노선을 올해 중에 사업을 확정하려 한다는 소식이 전해 지는 평내, 호평과 기존의 별내, 다산신도시, 그리고 4호선 연장이 확정된 진접 지역의 중앙에 위치해있는 금곡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부동산 가격과 주변 개발호재 여파로 인한 가격상승 효과를 기대하는 수요가 몰리며 금곡역에서 최 근거리에 위치한 금곡역 한양립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지역은 제3기 신도시로 왕숙지구가 확정되면서 신도시 계획이 진행됨에 따라 대토 수요까지 합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남양주 일대의 토지비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남양주시는 도심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금곡역 주변을 지정하였고, 현재 지자체와 정부의 자금이 투입되어 사업이 진행 중으로 인근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금곡역 한양립스’는 대한민국 최초로 안전한 조합아파트를 선언하여 화재를 모으고 있다.
인근 신규 분양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가 120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는 반면, 금곡역 한양립스는 약 30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조합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현재 토지 100%를 매입과 업무대행사에서 50%의 업무대행비를 추가분담금을 대비한 담보로 조합에 제공함으로써 안전성이 확보되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2018년 7월 오픈하여 10월 조합설립을 완료하였고, 단기간에 모집이 완료되는 등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추가로 조합원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2019년 3월 기존 오피스텔로 예정되었던 건물을 아파트로 설계변경을 완료하여 현재 총 421세대로 확정된 상태이다.
현재 착공 전 마지막 조합원 45세대를 모집 중에 있으며 기존 조합원들은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상에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었으나 세대수가 늘어나면서 2019년 4월 30일 발코니 무상,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종료한다고 조합 관계자는 전했다.
주변 진접, 별내, 다산, 평내, 호평, 마석 등의 기존 분양가 대비 가격상승폭에 비해 더 큰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금곡 뿐 아니라 구리, 서울 동북부의 고객까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