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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야문화권 상생‧발전사업 5개 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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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야문화권 상생‧발전사업 5개 광역시·도가 함께 풀어간다

이동구 선임 기자 입력 2019/04/05 14:33 수정 2019.04.05 15:05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제23차 정례회의 참여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제23차 정례회의에 참석한 시장 군수 기념촬영 [사진제공=광양시]

[뉴스프리존,광양=이동구 선임기자] 광양시가 지난 4일 국립김해박물관에서 개최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고령군수 곽용환) 제23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3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문화권 홍보 및 특별법 제정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한 신규 안건과 2019년 추진사업에 대한 시·군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안건으로 △가야문화 상상체험관 운영, △가야문화대전 개최, △전북 동부지역 가야문화권 참여 독려 등을 심의했고, 해당 안건을 협의회 차원에서 공동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또한 올해 공동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가야문화권 상생 발전전략 수립 용역도 내실 있게 추진키로 했다.

시에서는 가야 유물이 출토된 광양읍 도월리 분묘구를 비롯해 용강리와 칠성리 등 7곳을 중심으로 도월리 가야촌 유적공원 조성사업 등을 구상 중에 있다.

한편, 협의회는 2005년 2월 구성된 이래 가야문화를 통한 영‧호남 화합과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꾸준히 확대되어 현재 5개 광역시·도 25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남권에는 광양·여수·순천시와 곡성·구례군이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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