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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광양서울병원이 위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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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광양서울병원이 위탁운영

이동구 선임 기자 입력 2019/04/05 14:41 수정 2019.04.05 15:05
의료 법인 현경 의료 재단(광양서울병원) 결정, 5년간 위탁 운영해

[뉴스프리존,광양=이동구 선임기자] 광양시는 지난 3일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의료법인 현경 의료재단(대표 김신균, 광양서울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양시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치매 등 노인성 질병 전문 치료기관으로, 전 수탁자와의 계약 기간이 끝나 새로운 위탁운영자 모집해왔다.

현재는 치매 안심 병원으로서 전문의료장비 보강 등 내부정비 중에 있으며, 현경 의료재단은 올해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5년간 병원을 운영하게 된다.

이정희 광양시보건소장은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치매의 진단과 치료, 요양 등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데 필요한 시설, 장비 등을 보강 중이다.”며, “올해 6월부터는 좀 더 체계적인 치매 안심 병원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니 치매 관련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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