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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재능기부 및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드림스타트‘아이(兒+I)러브 멘토링’ 시작

이동구 선임 기자 입력 2019/04/09 13:34 수정 2019.04.09 13:49
멘토 자원봉사교육 및 발대식 가져…, 사례관리아동 학습지원에 나선다
‘아이(兒+I)러브(Love) 멘토링’ 발대식에서 가진 교육장면

[뉴스프리존,광양=이동구 선임기자]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2019. ‘아이(兒+I)러브(Love) 멘토링’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광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세 및 역할에 대한 기본소양과 드림스타트 및 멘토링 사업의 취지, 운영방법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본 사업에 성실히 참여할 것을 약속하는 선서를 시작으로 멘토와 멘티의 1:1 결연에 따른 인사 및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또 학년별 학습 교재를 가지고 개인별 수준에 맞는 학습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매월 이루어질 개별 만남의 시간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 멘토링에는 광양여자고등학교 E.D.M.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멘티의 학습 도움은 물론 정서적 지지와 유대감 형성으로 아동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청소년의 재능기부 및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로 확산되어 드림스타트 및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영 아동친화도시과장은 “멘토로 참여한 고등학생들에게도 보람을 느낄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아동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위한 광양시의 지속적인 노력에 지역사회의 참여가 더해진다면 더욱 뜻깊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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