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전남‧광주 광역치매센터-광주 동구청과 업무협약 ..
지역

전남‧광주 광역치매센터-광주 동구청과 업무협약 체결

이동구 선임 기자 입력 2019/04/09 13:41 수정 2019.04.09 13:50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간 MOU 체결 [사진제공=전남광역차매센터]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와 8일 국민건강공단 광주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스자동잠금장치 보급 사업의 지역적인 확대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전남‧광주 광역치매센터, 광주 동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단의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하여 광주 동구 6개, 전남 22개 시.군별 치매안심마을 내 1,500개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자동잠금장치를 무상으로 설치하게 된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가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지역 공동체를 조성한 마을을 말한다.

가스자동잠금장치는 가스 중간밸브에 설치하여 설정한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로서 장시간 과열로 인한 가스‧화재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이원길 광주지역본부장은 “이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설치되며 작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2019년 사업을 광주시 6개소와 전남 22개 시.군으로 확대할 수 있었다.”며 “공단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힘써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