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정진훈 기자> 한국 중소기업들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니즈가 굉장히 강하지만, 베트남에 대한 사전정보, 마케팅력, 유통 바이어와의 컨택 등 여러 가지 복잡한 행정절차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베트남 1위 국영방송 VTVcable, 베트남 1위 민간유통 그룹 PHU THAI가 합심해, ‘베트남 수출 비즈니스 상담회’를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용산 드래곤시티호텔(백두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참여 기업들은 ▲빅바이어 40여명과의 수출 상담, ▲인플루언서 10여명의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베트남 진출을 본격 진행 한다. 향후 베트남 온라인 유통 및 오프라인 유통 입점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본격 공략할 예정이다.
한국-베트남 공공기관의 안정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진행되기에 한국 중소기업들이 베트남 진출에 가장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고 하반기에는 베트남 內 블랙 K 페스티벌(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중군 관군제)을 기획해, 한류 콘서트와 빅마켓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 제품들의 판매를 촉진할 예정이다. 베트남 진출에 가장 안정적으로 그리고 가장 빠르게 성과를 낼수 있는 기회다.
주최측 관계자는 "현재 베트남 VTVcab와 합작법인을 설립(YEOSIM VTVcab)했고, PHU THAI와 컨소시엄을 맺어 베트남 진출에 꼭 필요한 마케팅과 온.오프라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한국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베트남 진출을 진행할 수 있도록 상시적으로 입점을 진행할 할 예정에 있으니,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