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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맛집 ‘팔백집’, 조려 먹는 이색 돼지갈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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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맛집 ‘팔백집’, 조려 먹는 이색 돼지갈비 눈길

김영수 기자 입력 2019/04/23 11:15 수정 2019.04.23 11:16
사진제공=팔백집.

젊음과 낭만이 공존하는 대학가인 성신여대는 대학가 상권답게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이 많은 지역 중 하나이다. 

성신여대는 대학가주변인지라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음식들을 즐비한데, 그중 맛집으로 알려진 ‘팔백집’은 보통의 구이식 돼지갈비가 아닌 조려 먹는 일명 ‘쫄갈비’로 통하는 독특한 돼지갈비 맛집이다. 

가게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마주하는 메뉴판 옆에는 “한번도 얼리지 않은 국내산 한돈만을 가지고 11가지 천연재료로 정성스럽게 맛을 냅니다”라는 안내문구를 볼 수 있는데 건강을 생각하는 주인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이미 각종 커뮤니티 사이에서 인증과 함께 자발적 입소문을 탄 성신여대 맛집 ‘팔백집’은 고기와 함께 나오는 부추, 버섯, 무채를 양념에 함께 졸여먹으면 그 맛이 더욱 깊어진다. 또,  달군 뚝배기에 들기름을 둘러 삶은 시래기와 된장, 참깨를 뿌려 맛볼 수 있는 시래기 밥도 이집만의 별미이다.

가격은 보통 돼지갈비 1인분 가격 선이나 합리적인 가격대를 구성해 가심비까지 챙겼다. 영업은 점심시간이 시작되는 11시 30분부터 시작된다. 불고기백반, 버섯고기 전골 등 점심식사 가격으로도 알맞게 구성돼 근처 직장인,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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