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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악동’ 서양화가 장소영 세 번째 개인전..
오피니언

‘미술계 악동’ 서양화가 장소영 세 번째 개인전

김영수 기자 입력 2019/04/23 13:17 수정 2019.04.23 13:19

메이크업아티스트 겸 서양화가 장소영이 오는 5월1일부터 7일까지 인사동 갤러리이즈 제 1전시장에서 세 번째 개인전 ’심안여해展‘을 갖는다.

그 동안 인간의 감정을 다양한 물성과 색채를 통해 표현하면서 많은 평론가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장소영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는 ‘心安如海’(심안여해: 마음이여, 바다처럼 평안하라) 라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장소영 작가는 “이번 작품들은 단색들을 주로 사용해 단순하면서도 리드미컬한 율동을 나타냄으로써 바다의 잔잔한 파도처럼 평안한 마음을 나타내고자 하였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번 작품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찾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소영 작가는 현직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서울컬렉션, 패션코드 등을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패션쇼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많은 연예인과 모델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며 이름을 알렸고, 국내 최초 메이크업아티스트 겸 서양화가로서 '미술계의 악동'이라 불리며, 다양한 색상을 사용한 액션페인팅 기법을 선보이며 미술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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