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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4.27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 평화문화제 개최..
사회

대구, 4.27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 평화문화제 개최

고경하 기자 입력 2019/04/28 01:19 수정 2019.04.28 08:45
친일적폐세력 앞잡이는 건설현장 못 빼는 연장 빠루 들고 국회를 파괴해도 <다시 평화의 봄꽃이 피다>
청소년 평화통일연구소 / 사진 = 고경하 기자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청소년평화통일연구소(대표 김기목)는 27일 국채보상기념공원 종각에서 4.27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 평화문화제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대구지역회의(부의장 허노목)가 주최하고 4.27DMZ평화인간띠운동대구경북본부가 주관하는 문화제는 <다시 평화의 봄꽃이 피다> 주제로 노무현재단대구경북지역위원회 등 17개 시민사회단체가 동참한 가운데 진행했다.

인간띠잇기 활동 / 사진 = 고경하 기자

이날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김기목 대표, 황미정 총괄본부장, 최희양 추진위원장, 정지원 영상팀장, 김도휘 운영팀장, 오성중학교 통일동아리 학생(중1)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대구지역회의(부의장 허노목), 수성구의회 김희섭 의장. 수성구의회 박정권 의원. 수성구의회 류지호 의원, 수성구의회 김두현 의원, 금부사랑봉사회 정기상 회장. 민주화운동원로회 강창덕 회장, 일제 피해자 이용순 할머니,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대구경북연합 한기명 의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 행사로는 포크송 황성재 가수, 도시야생보호구역 훌라, 대구평화합창단(음악가 권주연), 정정미 판소리 어린이 국악단, 바리톤 목성상, 능인고 AUGUST댄스팀, 운암초 북소리 타악단, 통일동요 이종일(통기타)과 어린이들, 모비딕 밴드 등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체험부스와 평화띠잇기 기념공연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영상팀에서 함께했던 정지원(약칭. 이육사 대구기념사업회 운영위원장)씨는 “청소년 통일 연구소는 북한전통놀이체험(재기 만들어 차기ㆍ사방치기ㆍ비석치기)을 통해 오랜만에 어른은 제기도 직접 만들고 차보면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어린이가 북한의 놀이 체험을 통해 남과 북은 하나라는 생각과 함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담담한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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