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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옥 신축 고민하던 기업체들, ‘부평역 프라이디움’ 빌딩..
오피니언

신사옥 신축 고민하던 기업체들, ‘부평역 프라이디움’ 빌딩 일괄 매각 겨냥

김영수 기자 입력 2019/05/02 15:21 수정 2019.05.02 15:27

부평역 랜드마크 빌딩 ‘부평역 프라이디움’의 일괄 매각이 진행되며 신사옥 신축을 고민하던 많은 기업체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사옥 신축 시 토지 매입 기간과 건축 기간의 발생 등 시간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준공 후 신규 임차 구성에 따른 부담, 공실의 장기화와 이에 따른 비용 부담 가중 등 수익 안정성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 

현장 사무소 측에 따르면 최초 설계와 용도가 금융사의 사옥이었던 부평역 프라이디움은 부평역 광장 대형 복합업무시설로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

부평역 프라이디움의 사업지는 부평모두몰(지하상가)과 연결되는 초역세권으로 부평 문화의거리, 테마의 거리 등 중심상권 초입인 데다 광장 로터리에 자리해 주변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영화관 및 업무시설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탄탄한 중대형 기업법인 임차수요를 품은 부평역 프라이디움 빌딩은 공실 우려를 상대적으로 최소화한 오피스 복합시설이다. 

부평역 프라이디움은 지하 6층~지상 16층 규모로 국내 대기업의 보험사, IT업체, 여행사, 금융업 등 중대형 법인업체로 임차인이 구성된 상태다. 근린생활시설 역시 유명 프랜차이즈와 문고 등 경쟁력 있는 업종이 입주해 있다. 

특히 단일 업종의 점유 면적이 적고 다양한 업종의 임차인이 입주한 상황으로 대형 기업 법인의 임차 비율이 높고 면적대비 공실률은 평균의 절반 정도인 약 6% 비중에 불과하다.

GTX-B노선 등 광역거점형 부평역세권 개발의 수혜를 품어 향후 무궁무진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는 부평역 프라이디움은 부평모두몰(지하상가)과 연결되는 초역세권 입지인 인천 부평구 시장로 7(부평동 194-1 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업지는 부평역 광장을 중심으로 대형복합상권과 결합한 인천 경제 상권의 중심에 위치하며 지하철1호선•인천1호선 환승 더블역세권이다. 

또한 인천광역시 도시 교통 종합 계획(안) 열람공고에 따르면 부평은 광역거점형 역세권으로 개발돼 GTX, 지하철, 버스가 연계되는 가운데 지하공간 복합개발 및 주변 정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GTX-B 라인의 경우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속한 예비타당성 진행 의지를 천명하며 예타가 연내 마무리될 공산이 커졌다. GTX-B 노선은 5조9000억원의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인천과 서울 생활권을 20분대에 연결하고 남양주 마석까지도 30~40분대 이동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프라이디움 빌딩 4층에 마련된 현장 사무소를 방문하면 보다 자세한 정보 확인 및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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