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뉴스프리존=노승현 기자]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최성준)는 24일 ‘2016년도 방송통신위원회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출범식’을 개최해 새로 구성된 39명의 국민디자인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을 통한 적극적인 정책참여 확대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결의했다.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은 정책결정, 집행, 평가 및 환류 등 정책과정 전반에 걸쳐 서비스디자이너 등 전문가, 정책수요자인 일반국민, 정책공급자인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공공정책을 개선해 나가는 정책추진단을 말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6개의 정책과제를 선정해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고, 출범식 이후 약 4개월에 걸쳐 본격적인 서비스디자인 활동을 추진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성준 위원장은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은 기존의 국민참여방식을 더욱 발전시켜 국민의 관점에서 행정서비스를 재해석하고 다시 설계하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라면서, “올해는 더욱 많은 국민디자인 과제를 발굴하고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기존의 방송통신정책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